브레스저널 The Breath Journal
배

배진경기자

편집국 · 사회·숨쉼·북리뷰 · 기사 235건 · 2025년 9월부터

복지시설에 청년 479명, 두 결핍을 맞대다
돌봄·복지

복지시설에 청년 479명, 두 결핍을 맞대다

보건복지부가 돌봄 보조 청년인턴 479명을 전국 5개 유형 복지시설에 배치한다. 근무는 12월까지다.

2026. 04. 27

나무 마루에 늘어진 앞발
위안·안식

나무 마루에 늘어진 앞발

창가 마루에 몸을 늘어뜨린 회색 고양이의 낮잠에서 빌려오는 짧은 휴식 한 조각.

2026. 04. 25

재난 트라우마, 상담실 밖으로 나오다
돌봄·복지

재난 트라우마, 상담실 밖으로 나오다

사후 상담에 머물던 재난 트라우마 대응이 AI 기반 선제 관리로 옮겨가고, 한국의 경험이 국제 학술 무대에서 공유됐다.

2026. 04. 25

『랩 걸』, 나무 곁에서 버틴 실험실의 기록
북리뷰

『랩 걸』, 나무 곁에서 버틴 실험실의 기록

나무와 함께 살아온 과학자의 노동기를 통해 연구 현장의 지속가능성을 묻는 책, 『랩 걸』을 읽는다.

2026. 04. 25

가슴과 배에 얹은 두 손
내면치유

가슴과 배에 얹은 두 손

한 손은 가슴에, 한 손은 배에 얹고 오후 볕 아래에서 숨의 길이를 다시 재어 본다.

2026. 04. 24

제3차 정신건강복지기본계획, 동료지원 성과지표로 올렸다
돌봄·복지

제3차 정신건강복지기본계획, 동료지원 성과지표로 올렸다

당사자 참여와 동료지원을 앞세운 제3차 정신건강복지기본계획이 나왔지만, 지역사회 돌봄의 여건은 그 계획을 받아낼 만큼 넉넉하지 않다.

2026. 04. 22

주황 커튼이 열린 아침 창
위안·안식

주황 커튼이 열린 아침 창

커튼 사이로 들어온 흰 빛 하나면 아침의 몸을 다시 데우기에 충분하다.

2026. 04. 22

통합돌봄 시작됐는데, 돌볼 사람이 모자란다
돌봄·복지

통합돌봄 시작됐는데, 돌볼 사람이 모자란다

통합돌봄법 시행으로 지자체 사업이 잇따라 출발했지만 요양보호사 인력은 2034년 정점 뒤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2026. 04. 21

벤치 두 개와 낮은 겨울 해
위안·안식

벤치 두 개와 낮은 겨울 해

빈 벤치 위로 마지막 볕이 내려앉는 장면을 보며, 손끝부터 데워지는 순간을 적었다.

2026. 04. 20

나무 위로 별이 남은 밤
내면치유

나무 위로 별이 남은 밤

검은 나무 능선 위로 별이 흩어진 밤하늘을 오래 바라보며 어깨의 힘을 푸는 시간.

2026. 04. 18

뜨개바늘 끝에서 하루가 풀린다
회복

뜨개바늘 끝에서 하루가 풀린다

뜨개바늘을 쥔 손이 저 혼자 움직이는 동안, 머리는 잠시 일을 놓고 쉰다.

2026. 04. 17

촛불 곁에 놓인 첫 숟갈
위안·안식

촛불 곁에 놓인 첫 숟갈

흐린 등불 아래 놓인 작은 그릇과 숟가락 하나가 저녁이 흐르는 빠르기를 다시 정한다.

2026. 04. 15

밀가루 덮인 반죽 네 덩이
회복

밀가루 덮인 반죽 네 덩이

화덕 앞 철판 위에서 부풀기를 기다리는 반죽을 보며 호흡을 늦춰 보는 일요일의 짧은 기록.

2026. 04. 12

소방관 마음, 협력병원 253곳으로 넓힌다
노동

소방관 마음, 협력병원 253곳으로 넓힌다

소방청과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마음건강 협력병원을 98곳에서 253곳으로 늘리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2026. 04. 12

통합돌봄이 놓친 마지막 며칠
돌봄·복지

통합돌봄이 놓친 마지막 며칠

돌봄통합지원법 전면 시행 2주 만에 열린 토론회에서 생애말기 돌봄의 공백을 메워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2026. 04. 10

잉크병 옆에서 접는 편지지
내면치유

잉크병 옆에서 접는 편지지

크라프트지와 잉크병이 놓인 책상에서, 부치지 않을 한 줄을 적어 보는 오후.

2026. 04. 09

살던 집에서 늙어가기, 첫해의 시험대
돌봄·복지

살던 집에서 늙어가기, 첫해의 시험대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첫해, 제주·김제·고령·대덕구가 각자의 방식으로 지역돌봄을 굴리기 시작했다.

2026. 04. 08

창에 맺힌 물방울 하나
내면치유

창에 맺힌 물방울 하나

초점이 유리에 걸리는 순간 어깨가 내려가고 호흡이 한 박자 길어진다.

2026. 04. 08

『이토록 뜻밖의 뇌과학』, 예측하는 뇌를 다시 읽다
북리뷰

『이토록 뜻밖의 뇌과학』, 예측하는 뇌를 다시 읽다

리사 펠드먼의 뇌과학 입문서는 인공지능 시대의 흔한 비유를 뒤집고, 몸과 예산으로 움직이는 뇌를 보여 준다.

2026. 04. 07

구미 767억, 청년이 남는 조건은 무엇인가
지역

구미 767억, 청년이 남는 조건은 무엇인가

구미시가 767억 원 규모 청년정책을 시행한다. 현금 지원 경쟁을 넘어 머무를 이유를 만들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2026. 04. 06

89곳의 이름표, 사람이 남을 이유는 따로 있다
지역

89곳의 이름표, 사람이 남을 이유는 따로 있다

인구감소지역 89곳 지정과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확대가 동시에 진행되면서 지역소멸 대응이 실제로 효과를 내는지에 대한 논의가 무르익고 있다.

2026. 04. 04

통합돌봄 원년, 돌보는 사람의 처지부터 흔들린다
돌봄·복지

통합돌봄 원년, 돌보는 사람의 처지부터 흔들린다

돌봄통합지원법이 시행됐지만 현장에서는 요양보호사 고용 형태와 예산이라는 같은 구멍이 반복해 지적되고 있다.

2026. 04. 04

김이 오르는 웅덩이 곁에서
위안·안식

김이 오르는 웅덩이 곁에서

들판의 온천 웅덩이에서 피어오르는 김을 보며, 어깨를 물에 맡기는 짧은 시간을 떠올린다.

2026. 04. 01

정부 전주기 안전망에 청소년 자해 첫째 원인은 마음 손상
칼럼

정부 전주기 안전망에 청소년 자해 첫째 원인은 마음 손상

정신건강 인프라 확충이 이어지지만, 청소년 자해의 첫째 원인이 마음 손상인 한 치료 이전의 시간을 붙드는 일이 함께 가야 한다.

2026. 0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