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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9건 · 최신순

복지가 일할 마음을 꺾는다는 믿음
복지 확대가 근로의욕을 낮춘다는 응답이 일반가구에서 저소득가구보다 16.7%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배진경 · 2026. 03. 05

영월, 소년 왕의 넋을 다시 부르는 봄
제59회 단종문화제가 4월 24일 영월에서 막을 올린다, 600년 이어온 애도 의례가 축제의 뼈대다
편집부 · 2026. 03. 05

물가에 놓인 나무 벤치 하나
안개 걷히는 호숫가의 빈 벤치를 바라보며 잠시 숨을 늦춰 보는 이른 아침의 짧은 기록.
배진경 · 2026. 03. 05

시한을 넘긴 법, 4월에 다시 열리는 문
탄소중립기본법 개정 시한이 지나갔고 4월 논의가 시작된다, 미래세대의 감축경로를 명문화할 기회다.
김범수 · 2026. 03. 05

집에서 늙어가기, 3월 27일의 출발선
돌봄통합지원법이 3월 27일 시행되지만 의료의 역할과 전담인력을 둘러싼 이견이 현장에 그대로 남아 있다.
배진경 · 2026. 03. 04

다크 워터스, 20년 소송이 남긴 회계
세계 물의 날을 앞두고 다시 보는 「다크 워터스」. ESG가 홍보 문구로 그치지 않고 소송 비용으로 청구된다는 사실을 보여 주는 영화다
김범수 · 2026. 03. 04

안개가 나무를 지운 아침
옥수숫대 밭 위로 안개가 깔린 아침, 초점을 놓아 버리자 어깨와 턱이 함께 느슨해졌다.
배진경 · 2026. 03. 04

790조 기후금융, 전환자금 몫은 비어 있다
정부가 기후정책금융을 790조원 규모로 늘렸으나 전환금융 배분 규모와 업종별 감축 로드맵은 정해지지 않았다.
곽동현 · 2026. 03. 04

풀끝에 매달린 물 한 방울
이른 봄 풀잎 끝마다 맺힌 빗방울이 흙으로 내려가는 짧은 시간을 들여다본다.
편집부 · 2026. 03. 03

2028년 ESG 공시, 자산 30조 코스피부터
금융위가 2028년 연결자산 30조원 이상 코스피 상장사를 시작으로 ESG 공시를 단계 시행하는 로드맵 초안을 내놨다.
곽동현 · 2026. 03. 03

AI 고용 충격, 처방은 정반대로 갈렸다
진단은 같은데 해법은 서로 어긋난다. AI 고용 논쟁의 쟁점을 공공부문 사례로 짚었다.
곽동현 · 2026. 03. 03

세계유산 등재라는 이름의 계약서
열흘이면 끝나는 축제와 달리 세계유산 등재에는 만료일이 없다는 점에서, 회암사지의 빈 터는 도시가 서명할 계약의 조건을 되묻게 한다.
김범수 · 2026. 03. 03

흙 아래 129칸, 북한산성 행궁이 말을 걸다
1712년 세운 129칸 별궁의 터가 열네 해 발굴 끝에 학술 무대에 오르며, 세계유산 등재 근거를 쌓는 첫 행사가 열린다.
김범수 · 2026. 03. 02

골목의 등은 누가 켜는가
어두운 돌골목에 켜진 두 개의 등과 문틈으로 새어나온 빛이 만든 저녁의 지도를 읽는다.
편집부 · 2026. 03. 02

예정처 "AI 고노출 직업 청년 취업자 늘었다"…청년 고용률은 21개월째 하락
국회예산정책처 분석은 AI 고노출 직업의 고용 감소 증거를 찾지 못했지만, 청년 고용률은 21개월 연속 내려갔다.
곽동현 · 2026. 03. 02

빛이 지나간 자리에 숲이 있다
이른 아침 숲에 내려앉은 빛줄기가 우리가 지켜야 할 공기의 모양을 잠시 보여준다.
편집부 · 2026. 03. 01

쓰레기, 묻지 못하게 된 첫해
수도권 직매립 금지 시행 두 달, 한 자치구는 감량 성적표를 내놓았고 비수도권에서는 반출 논란이 불거졌다.
김범수 · 2026. 03. 01

학습 데이터의 회색지대, 안내서로 덮을 수 있나
문체부가 생성형 AI 학습에 대한 공정이용 안내서를 처음 냈지만, 법적 결론을 내리는 권한은 여전히 법원에 있다.
곽동현 · 2026. 03. 01

안전의 비용을 누가 치를 것인가
규제 체계가 갖춰진 직후, 의료·헬스케어 스타트업이 감당할 검증 비용의 설계가 빠져 있다.
곽동현 · 2026. 03. 01

배출권 4만 원에서 1만 원대로, K-GX가 풀어야 할 첫 매듭
한국형 녹색전환 세부 전략 공개를 앞두고 탄소가격 변동성과 증거기반 설계가 성패의 관건으로 떠올랐다.
김범수 · 2026. 02. 28

닫힌 문이 지키는 것
잠긴 문과 마른 마당 사이로 지나간 시간이 앉아 있는, 늦겨울 한옥의 한 장면.
편집부 · 2026. 02. 28

다시 방으로 돌아간 청년들이 말하는 것
고립·은둔 청년 지원사업을 마친 뒤 다시 고립된 비율이 58.8%에 이른다. 성과를 세는 방식부터 바꿔야 한다.
배진경 · 2026. 02. 27

저탄소 태양광 모듈 655kg 기준, 신성장기술로 편입
재생에너지법 국회 통과와 저탄소 태양광 모듈 세제 지원이 같은 주에 나오면서 제도와 세제, 계통이 함께 움직이기 시작했다.
김범수 · 2026. 02. 27

AI 고용충격, 어느 직무부터 오나
20대 임금근로 일자리 12만7000개 감소 집계와 통계적 유의성이 없다는 국회예산정책처 분석이 같은 날 나왔다.
곽동현 · 2026. 02. 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