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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건 · 최신순

월 15만원, 청송과 진안에 닿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가공모에서 청송군과 진안군이 선정돼 전 군민에게 월 15만원이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배진경 · 2026. 06. 11

천년의 제의와 물총이 만나는 남대천
강릉단오제가 6월 15일 남대천 일원에서 개막해, 천 년을 건너온 제의와 물총싸움이 같은 강변에서 하루를 나눠 쓰는 여름 초입의 풍경이 다시 펼쳐진다.
편집부 · 2026. 06. 11

가슴과 배에 얹은 두 손
체크무늬 셔츠 위에 두 손을 얹고 앉은 사람에게서 배우는, 길게 내쉬는 저녁의 호흡.
배진경 · 2026. 06. 11

안개 낀 흙길 위 전나무
안개에 잠긴 숲길 사진 한 장이 잠시 걸음을 늦추게 하는 이유를 따라간다.
배진경 · 2026. 06. 10

해수면 상승, 10년 새 두 배로 빨라졌다
연 2㎜에서 4.3㎜로. 유엔 해양평가 보고서가 가속의 실체를 드러내며 연안 대응의 시간표를 앞당겼다.
김범수 · 2026. 06. 10

『침묵의 지구』, 발밑에서 시작되는 붕괴
곤충의 감소에서 생태계 붕괴의 경로를 짚고, 마당 한 평에서 시작할 회복을 제안하는 책
배진경 · 2026. 06. 10

학교를 닫는 기준을 지우고, 살릴 학교를 고르다
통폐합 권고기준을 폐지하고 지역이 학교 통합 기준을 정하도록 한 교육혁신선도지역 기본계획 시안이 군위에서 공개됐다.
배진경 · 2026. 06. 10

백령도로 들어간 45인승 상담실
상담 창구가 없던 백령도에 이동형 상담 버스가 들어가 이틀간 스트레스 검사와 심리 상담을 진행한다.
배진경 · 2026. 06. 09

AI가 줄인 주 1시간30분, 어디로 갔나
생성형 AI가 업무시간을 3.8% 줄였지만 생산성 상승은 통계로 잡히지 않았고, 인권위는 역대 최대 규모 노동인권 조사에 들어갔다.
곽동현 · 2026. 06. 09

로봇은 사흘 만에 왔고, 노동 논의는 뒤에 있다
피지컬 AI 육성 법안과 글로벌 로봇 자동화 발표가 사흘 안에 몰렸지만, 고용 대응과 로봇세 논의는 같은 보폭을 내지 못하고 있다.
곽동현 · 2026. 06. 08

담장 너머의 소리, 존 오브 인터레스트
학살을 보여 주지 않고 들려주는 영화가, 평범한 일상과 폭력의 공존을 묻는다
김범수 · 2026. 06. 08

행주산성에 다시 서는 임진년의 함성
임진년 행주대첩을 기리는 제38회 고양행주문화제가 13~14일 행주산성 일대에서 열린다.
편집부 · 2026. 06. 08

노인 3만 명이 이웃 노인의 하루를 챙긴다
4월 말 기준 3만 명 넘는 노인이 또래 이웃의 안부와 건강을 살피는 통합돌봄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
배진경 · 2026. 06. 08

도시는 밤에 배선을 드러낸다
밤 도로 위에 남은 청색과 주황색 궤적은 도시가 스스로 그린 회로도에 가깝다.
편집부 · 2026. 06. 07

원전·재생 학회가 함께 낸 한 장의 제언
대한전기학회·신재생에너지학회·원자력학회가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앞두고 공동 정책제언을 내놨다.
김범수 · 2026. 06. 07

제약·뷰티 비의무 기업 보고서 발간 잇따라
보령·일동제약·에이피알이 한 주 사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내놨지만 작성 기준과 검증 체계가 통일돼 있지 않다.
곽동현 · 2026. 06. 07

AI 규제, 만드는 쪽에서 책임지는 쪽으로
모델을 어떻게 만드느냐에서 누가 어느 층위를 책임지느냐로, 규제 논의의 축이 옮겨가고 있다.
곽동현 · 2026. 06. 06

크레인이 멈춘 시간의 항구
해가 진 항구에서 크레인은 팔을 접고, 물 위에는 가로등 불빛만 길게 늘어져 있다.
편집부 · 2026. 06. 06

오백 년 포구의 단오, 법성포가 문을 연다
전남 영광 법성포에서 오백 년을 이어온 단오 축제 법성포단오제가 초여름 포구에 제의와 놀이판을 함께 펼친다.
편집부 · 2026. 06. 06

나무에 그물침대를 걸면 나무가 아픕니다
닭장을 고쳐 병원을 열었던 의사가 생명 외경과 오지 의료, 오늘의 숨 문제를 말한다.
편집부 · 2026. 06. 06

발전소는 늘었는데 콘센트가 없다
재생에너지 설비는 빠르게 늘지만 전력망에 꽂을 여유가 부족하다, 정부는 계통용량 회수와 공동접속설비로 병목 해소에 나섰다.
김범수 · 2026. 06. 06

논 한가운데 선 흰 기둥
초록 논과 흰 풍력기가 한 화면에 담긴 저녁, 땅을 나누지 않는 에너지의 모습을 본다.
편집부 · 2026. 06. 05

보급 지표는 올랐고, 제조 기반은 그대로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출범 1년 성과를 발표했지만 태양광 제조 기반과 에너지 다소비 업종 부담은 과제로 남았다.
곽동현 · 2026. 06. 05

잉크가 마르기를 기다리는 손
유리 탁자 위 회색 카드에 첫 획을 얹는 손을 보며, 부치지 않을 한 줄을 떠올린다.
배진경 · 2026. 06. 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