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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건 · 최신순

청년 고용보험 6만5000명 줄었다
30세 미만 고용보험 가입자가 1년 새 2.8% 감소한 사이 빅테크 CEO들은 일자리 소멸 경고를 거둬들였다.
곽동현 · 2026. 07. 07

물가에 놓인 나무 벤치 하나
잔물결이 이는 호수를 향해 비어 있는 벤치가, 잠시 멈춰도 된다고 말해 준다.
배진경 · 2026. 07. 06

에이전트는 늦고, 불안은 3배로 늘었다
AI가 일자리를 지운다는 공포는 커졌지만, 정작 기술 도입은 개발사 스스로 늦다고 인정할 만큼 더디게 굴러가고 있다.
곽동현 · 2026. 07. 06

국립국악원 즉흥 국악마스터클래스 40명 이수
진도 씻김굿과 즉흥 살풀이를 명인과 합주하며 익힌 국립국악원 즉흥 국악마스터클래스가 40명의 이수로 막을 내렸다.
김범수 · 2026. 07. 06

보고서는 쌓이는데 로드맵은 또 멈췄다
국내 제조·석유화학 기업들이 자율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마친 사이, 금융당국의 공시 로드맵 최종안 발표는 또 한 번 미뤄졌다.
곽동현 · 2026. 07. 05

기후 대응, 계획이 모자란 게 문제일까
부처마다 기후 계획은 쌓여 있지만 그것을 이어 붙일 축이 없다는 진단이 겹쳐 나온다.
김범수 · 2026. 07. 05

홍성 방춘웅·보성 이학수, 국가무형유산 옹기장 보유자로
충남 홍성 방춘웅, 전남 보성 이학수 두 옹기장이 국가무형유산 보유자로 인정되며 전통 옹기 전승의 현재가 드러났다.
김범수 · 2026. 07. 05

여야 세 정당, 재생에너지에서 같은 말을 했다
여야·제3당 의원이 한 패널에 앉아 재생에너지 확대를 안보 사안으로 규정하며 접점을 넓혔다.
김범수 · 2026. 07. 04

통합돌봄 100일, 3만7304명이 닿았다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100일 동안 3만7304명이 서비스를 연계받았지만, 국민 인식조사에서 42.9%는 제도 시행을 전혀 모른다고 답했다.
배진경 · 2026. 07. 04

모래를 적시는 얕은 파도
얕은 파도가 모래를 적셨다 물러나는 동안, 호흡도 같은 박자를 따라간다.
배진경 · 2026. 07. 03

삼성 60조 영남 클러스터, 공장보다 일하는 방식이 바뀐다
삼성이 영남권 4개 거점에 60조원을 넣는다. 설비 증설로만 읽으면 절반밖에 보이지 않는다. 사람이 하던 결정을 로봇과 AI 에이전트가 넘겨받는 전환이다.
곽동현 · 2026. 07. 03

종이가 받아 적은 나뭇잎
어두운 실내에서 바라본 창호 한 짝, 종이 위로 번진 나뭇잎 그림자가 오후의 시간을 적어 내려간다.
편집부 · 2026. 07. 03

기보·농협·우리은행, 탄소설비 평가·보증·대출 한 창구로
기술보증기금과 농협·우리은행이 온실가스 감축설비 자금을 평가·보증·대출 한 흐름으로 묶는 협약을 맺었다.
곽동현 · 2026. 07. 02

등재는 하루, 돌봄은 매일이다
등재를 향한 열기가 뜨거울수록, 유산을 매일 지키는 사람의 인건비는 논의에서 빠진다.
김범수 · 2026. 07. 02

미인도의 여백에 춤을 적는다
국립국악원 무용단이 신윤복의 화폭을 무용극으로 옮긴 〈춤, 화찬〉을 7월 16·17일 풍류사랑방에서 올린다.
김범수 · 2026. 07. 02

강정천 물길 따라 사흘, 마을이 스스로를 소개한다
스노클링과 생태 백패킹, 노을 달리기로 강정천의 물길을 되짚는 사흘간의 마을 축제가 열린다.
편집부 · 2026. 07. 01

호랑이가 사라진 자국에서 배우는 것
남한의 마지막 호랑이는 1924년 횡성에서 잡혔다. 사라진 종을 기억하는 일은 남은 서식지를 지키는 일에서 완성된다.
김범수 · 2026. 07. 01

7개 계열사 공시 기준을 하나로 묶다
포스코홀딩스가 7개 연결 사업회사의 ESG 공시 항목과 집계 방식을 표준화한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6월 25일 내놨다.
곽동현 · 2026. 07. 01

방문진료 대기 한 달, 통합돌봄은 언제 도착하나
방문진료 신청에 한 달이 걸리는 돌봄은 그 집에 닿지 못한 돌봄이다. 임기 첫 달이 그 시계를 다시 맞출 시점이다.
배진경 · 2026. 07. 01

AI 전력 폭증, 호남 태양광 11GW가 답이 될까
2035년까지 18.4GW 규모 AI 데이터센터를 짓겠다는 계획과 재생에너지 100GW 조기 달성 계획이 한 무대에 올랐다.
김범수 · 2026. 06. 30

40대부터 65세까지, 법이 비워둔 칸
노인복지법과 청년기본법 사이에 이름이 없던 중장년을 위한 기본법 제정 논의가 국회에서 첫발을 뗐다.
배진경 · 2026. 06. 30

전환금융, 라벨과 심사 사이
전환금융이 탈탄소 자금의 해법으로 떠올랐지만, 심사·사후관리 역량 없이는 녹색 라벨을 덧입힌 기존 대출에 머문다.
곽동현 · 2026. 06. 30

나무 사이로 아침이 들어온다
숲의 아침 안개를 가르는 햇살 한 줄기가 우리에게 무엇을 묻고 있는지 들여다본다.
편집부 · 2026. 06. 30

패한 왕자, 굿당의 신이 되다
세종의 아들 금성대군을 신으로 모신 굿당의 그림 여덟 점이 국가민속문화유산 목록에 올랐다.
김범수 · 2026. 06. 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