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스저널 The Breath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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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건 · 최신순

순천만 전봇대 뽑자 날아든 황새
지구

순천만 전봇대 뽑자 날아든 황새

순천만에 멸종위기종 황새가 모습을 드러냈다. 습지 곳곳에 박혀 있던 전봇대를 제거한 후 나타난 변화다. 흑두루미 서식지로 알려진 순천만이 이제 황새까지 받아들이며 생태 복원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과거 순천만에는 탐조와 관찰을 위한 전봇대들이 습지 전역에 설치돼 있었다.

김범수 · 2025. 11. 13

걸으며 치유하는 뇌과학, 마음챙김 걷기의 효과
숨·쉼

걸으며 치유하는 뇌과학, 마음챙김 걷기의 효과

디지털 피로와 만성 스트레스가 일상화된 시대, 정신 건강 문제는 더 이상 개인의 영역에 머물지 않는다. 2024년 국민 정신건강 지식 및 태도 조사에 따르면 성인의 40. 2%가 수일간 지속되는 우울감을 경험했으며, 심각한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이들도 46. 3%에 달한다.

배진경 · 2025. 11. 13

「플로우」, 대사 한 줄 없이 적응을 말하다
평론

「플로우」, 대사 한 줄 없이 적응을 말하다

인간이 사라진 세계에서 종을 넘어 한 배에 오른 동물들의 여정이 남기는 것

김범수 · 2025. 11. 13

전남, RE100 도전과 생태 교육으로 탄소중립 앞장
브레스뉴스

전남, RE100 도전과 생태 교육으로 탄소중립 앞장

전남 지자체들이 RE100 산업단지 유치 경쟁과 미래세대 환경 교육 확대로 탄소중립 실현에 나서고 있다. 전남 함평군, 영암군, 담양군이 각자의 강점을 살려 기후위기 대응에 나서며 지역 중심 에너지 전환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있다.

김범수 · 2025. 11. 13

지구

국가배터리순환클러스터 개소, 폐배터리가 자원으로 거듭나다

11월 4일, 경북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 국가배터리순환클러스터가 문을 열었다. 489억원이 투입된 이 시설은 단순한 재활용 센터를 넘어, 폐배터리를 고부가가치 자원으로 전환시키는 순환경제의 핵심 거점이다.

김범수 · 2025. 11. 12

궁궐에서 찾는 힐링, 3천 명의 경험
숨·쉼

궁궐에서 찾는 힐링, 3천 명의 경험

바쁜 일상, 잠시 멈추고 싶다면. 서울 종로구 창덕궁 후원의 고즈넉한 밤으로 떠나보세요. 3천 명이 경험한 특별한 힐링, 그 비결은 무엇일까요. 스마트폰은 잠시 꺼두고, 해설사의 안내를 따라 돈화문을 지나면 시간마저 느리게 흐르는 듯합니다.

배진경 · 2025. 11. 12

『슬픈 열대』, 사라짐을 기록한다는 일
북리뷰

『슬픈 열대』, 사라짐을 기록한다는 일

사라져가는 문화를 기록한 고전 『슬픈 열대』를 통해 문화유산 보존의 의미를 되짚는다.

배진경 · 2025. 11. 04

10억 명의 침묵, WHO "인류 8명 중 1명" 정신건강 위기 임계점 도달 경고
브레스뉴스

10억 명의 침묵, WHO "인류 8명 중 1명" 정신건강 위기 임계점 도달 경고

2025년 9월 2일, 세계보건기구(WHO)는 전 세계 10억 명 이상이 정신건강 장애를 겪고 있다는 충격적인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는 같은 달 25일 뉴욕에서 열릴 예정인 UN 비전염성 질환 및 정신건강 증진 고위급 회의를 앞두고 전 세계 정책 입안자들에게 보내는 강력한...

배진경 · 2025. 10. 28

흉터는 20년 만에 숲이 되었다, 김천 바람재가 기록한 회복의 방식
지구

흉터는 20년 만에 숲이 되었다, 김천 바람재가 기록한 회복의 방식

백두대간의 끊어진 능선, 해발 800m 고지에 숲의 숨결이 돌아왔다. 1970년대 군사시설과 진입로 개설로 심각하게 훼손되었던 '김천 바람재' 이야기다. 지난 9월 15일, 산림청은 20년간의 산림생태복원 사업지 중 이곳을 '최우수 사례(대상)'로 선정했다.

김범수 · 2025. 10. 27

'있을 곳'이 사라진 시대, 70대가 20대 넘어선 한국의 과제
숨·쉼

'있을 곳'이 사라진 시대, 70대가 20대 넘어선 한국의 과제

2024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 한국의 70대 이상 인구는 654만 명으로 20대 인구 630만 명을 앞질렀다. 1925년 통계 집계 이후 100년 만에 처음 일어난 역전이다. 2020년 703만 명으로 정점을 찍었던 20대 인구는 4년 연속 감소하며 한때 성인 인구 중 최대...

배진경 · 2025. 10. 22

전쟁 속 되살아나는 스텝, 미래를 심는 사람들
브레스뉴스

전쟁 속 되살아나는 스텝, 미래를 심는 사람들

전쟁이 한 나라의 땅과 사람을 파괴할 때, 어떤 이들은 그 땅에 생명을 되돌리는 일을 멈추지 않는다. 우크라이나 남부 타루티노 스텝에서 리와일딩 우크라이나 팀은 2025년 10월 7일 다마사슴 7마리 무리를 야생으로 방사했다.

김범수 · 2025. 10. 22

세계를 1000명의 마을로 줄여 적은 과학자
피플

세계를 1000명의 마을로 줄여 적은 과학자

세계를 1000명의 마을로 줄여 설명한 과학자가 성장의 한계와 지렛대점을 말한다.

편집부 · 2025. 10. 22

다시 한복, 지속 가능한 옷 입기를 제안하다
지구

다시 한복, 지속 가능한 옷 입기를 제안하다

전통은 과거에 머물지 않고 오늘의 질문에 답을 건넨다.현대 의류 산업은 지구에 깊은 발자국을 남긴다.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의 약 10%, 산업 폐수 발생의 약 20%가 이 산업에서 비롯된다.쉽게 사고 쉽게 버리는 문화는 막대한 양의 의류 폐기물을 만들고, 석유에서 추출한 합성...

김범수 · 2025. 10. 22

AI 시대의 탄소발자국, 클라우드 너머 보이지 않는 에너지 순환
지구

AI 시대의 탄소발자국, 클라우드 너머 보이지 않는 에너지 순환

ChatGPT에 질문 하나를 던질 때마다, 그 뒤편에서는 거대한 데이터센터가 전력을 소비한다. 2025년, 우리가 마주한 현실이다.보이지 않는 전력 소비의 실체국제에너지기구(IEA)가 2025년 4월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전 세계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량은...

김범수 · 2025. 10. 21

흩어진 기후정보, 하나로 모인다
지구

흩어진 기후정보, 하나로 모인다

"내년 여름, 우리 동네 폭염은 얼마나 심할까. ""기후변화로 수산물 가격이 오를까. ""우리 집에서 할 수 있는 실천은 뭘까. "기후위기에 대한 정보는 넘쳐나지만, 정작 필요한 순간에 찾기 어렵다.

김범수 · 2025. 10. 21

『기후를 위한 경제학』, 성장과 감축의 충돌을 정면으로
북리뷰

『기후를 위한 경제학』, 성장과 감축의 충돌을 정면으로

배출을 줄이면서 성장할 수 있는가. 이 전제를 검토 대상으로 올린 책으로, 재무 실적과 배출량을 함께 설명해야 하는 실무자에게 근거를 세우는 틀을 준다.

배진경 · 2025. 10. 21

울진 산불 피해지 복원, 유엔 세계복원대회 10대 우수사례에 올랐다
지구

울진 산불 피해지 복원, 유엔 세계복원대회 10대 우수사례에 올랐다

산림청은 10월 16일 울진 산불 피해지 산림생태복원 사례가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제2회 세계복원대회에서 200여 사례 중 10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 사례로는 유일하다.

배경민 기자 · 2025. 10. 21

물길은 아래로 흐른다,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
평론

물길은 아래로 흐른다,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

하마구치 류스케의 2023년작은 개발과 관광이 상류 마을에 남기는 비용을 조용히 계산한다.

김범수 · 2025. 10. 20

제주 해녀의 숨비소리, 싱가포르의 심장을 울릴까
문화유산

제주 해녀의 숨비소리, 싱가포르의 심장을 울릴까

제주 해녀의 삶과 음식을 담아온 ‘해녀의 부엌’이 싱가포르 진출을 본격화한다. 이는 단순한 K-푸드 열풍을 넘어, 지역 공동체와 상생하며 성장한 K-콘텐츠의 새로운 수출 모델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배경민 기자 · 2025. 10. 20

'기후 우울증'의 확산, 무너지는 마음을 어떻게 돌볼 것인가
지구

'기후 우울증'의 확산, 무너지는 마음을 어떻게 돌볼 것인가

지구의 온도가 올라가는 만큼, 인류의 불안도 깊어지고 있다. '기후 우울증(Climate Depression)' 또는 '기후 불안(Eco-Anxiety)'이 새로운 시대의 정신 건강 문제로 급부상하고 있다.

배경민 기자 · 2025. 10. 16

'블루카본'의 재발견, 해양 생태계가 탄소중립의 열쇠가 되다
지구

'블루카본'의 재발견, 해양 생태계가 탄소중립의 열쇠가 되다

육상 산림을 넘어, 이제 바다가 강력한 탄소 흡수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블루카본(Blue Carbon)'이 기후 위기 대응의 핵심 전략으로 떠오르면서, 전 세계적으로 해양 생태계 보전 및 복원 프로젝트가 활기를 띠고 있다.

배경민 기자 · 2025. 10. 16

디지털 스트리밍 시대, '아날로그 청음실'이 뜨는 이유
숨·쉼

디지털 스트리밍 시대, '아날로그 청음실'이 뜨는 이유

모든 것이 빠르고 간편해진 시대, 역설적으로 불편함을 찾아 나서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음악 감상에 있어서 디지털 스트리밍 대신 LP(바이닐 레코드)와 턴테이블을 찾는 아날로그의 귀환이 눈에 띈다.

배경민 기자 · 2025. 10. 15

한옥 2.0 시대, 전통 건축에 지속 가능한 미래를 심다
문화유산

한옥 2.0 시대, 전통 건축에 지속 가능한 미래를 심다

한국 전통 가옥인 한옥(韓屋)이 진화하고 있다. 과거의 아름다움을 간직하면서도 현대적인 삶의 편의성과 지속 가능성을 접목한 '한옥 2. 0' 시대가 열리고 있다. 단순히 박물관 속 유물이 아닌, 오늘날 우리가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서 한옥의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다.

배경민 기자 · 2025. 10. 15

청년들 사이 확산되는 '템플스테이', 고요 속에서 나를 만나다
숨·쉼

청년들 사이 확산되는 '템플스테이', 고요 속에서 나를 만나다

"잠시 꺼두셔도 좋습니다. " 디지털 과잉 연결 사회와 치열한 경쟁에 지친 2030 청년들이 스스로를 '로그아웃'하기 위해 산사(山寺)로 향하고 있다. 템플스테이가 번아웃에 시달리는 청년 세대에게 새로운 안식과 회복의 공간으로 급부상했다.

배진경 · 2025. 10.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