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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9건 · 최신순

사라봉의 불을 끄는 하루, 제주 지구환경축제
제주시가 오는 18일 사라봉 일대에서 2026 지구환경축제를 열고, 자원순환 체험과 저녁 소등으로 지구의 날을 맞는다.
편집부 · 2026. 04. 16

청년만 줄어드는 취업자, 입구가 좁아진다
AI 도입이 전체 일자리보다 사회 초년생의 첫 관문을 앞당겨 좁히고 있다는 신호가 통계와 현장, 정책에서 동시에 나온다.
곽동현 · 2026. 04. 16

촛불 곁에 놓인 첫 숟갈
흐린 등불 아래 놓인 작은 그릇과 숟가락 하나가 저녁이 흐르는 빠르기를 다시 정한다.
배진경 · 2026. 04. 15

붉은 선이 끝나는 자리
검은 랙 문 뒤에서 붉고 푸른 케이블이 이어지는 장면은 계산이 결국 물성의 일이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편집부 · 2026. 04. 15

3437곳과 손잡았다는 캠페인, 매장은 몰랐다
전국 3437곳과 협력한다는 플라스틱 감축 캠페인이 시작됐지만 모범 매장조차 안내를 받지 못했다.
김범수 · 2026. 04. 15

동채가 오르는 닷새, 안동은 머무는 축제를 택했다
안동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가 5월 1일부터 5일까지 웅부공원과 낙동강변에서 열리며, 차전놀이 재현과 머무는 프로그램이 중심에 놓인다.
편집부 · 2026. 04. 15

NCC 1기 전기화에 8TWh, 원전 1기급 전력이 조건
에틸렌 100만톤급 NCC 1기를 전기로 돌리려면 8TWh가 들고, 2050년까지 누적 비용은 91조원으로 추산됐다.
곽동현 · 2026. 04. 14

전환금융 가이드라인, 검증 없이 '전환의지'만으로 통과
정부가 2월 내놓은 전환금융 가이드라인이 국제 기준의 검증 장치를 갖추지 못해 그린워싱 통로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곽동현 · 2026. 04. 14

133년 만에 돌아오는 조선의 깃발
조선이 세계에 처음 내걸었던 의장기 5점이 미국 현지 보존처리를 거쳐 올해 12월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공개된다.
김범수 · 2026. 04. 13

유가 119달러가 연 문, 금리·계통이 막아섰다
국제유가 급등이 재생에너지 확대 명분을 키웠지만 금리와 전력망이라는 조건을 넘어야 실제 전환이 시작된다.
김범수 · 2026. 04. 13

시민은 답을 냈는데, 청사는 왜 반대로 갔나
초기 감축 강화에 시민 열에 여덟이 손을 들었는데 행정의 건물은 되레 더 태웠다.
김범수 · 2026. 04. 13

별이 아직 남아 있는 하늘
지평선의 주홍과 머리 위의 별빛이 한 화면에 함께 담기는 새벽, 전환은 그렇게 온다.
편집부 · 2026. 04. 13

밀가루 덮인 반죽 네 덩이
화덕 앞 철판 위에서 부풀기를 기다리는 반죽을 보며 호흡을 늦춰 보는 일요일의 짧은 기록.
배진경 · 2026. 04. 12

발견은 멈출 수 없지만 쓰임은 사람이 정합니다
우라늄 핵이 왜 쪼개지는지를 처음 밝혀낸 물리학자가 자신의 발견과 그 쓰임에 대해 답한다.
편집부 · 2026. 04. 12

결제까지 하는 AI, 책임은 누가 지나
정부 부처 행정과 카드 결제에 자율 실행형 AI가 들어섰지만 오작동 책임을 가릴 규정 정비는 논의에 머물러 있다.
곽동현 · 2026. 04. 12

소방관 마음, 협력병원 253곳으로 넓힌다
소방청과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마음건강 협력병원을 98곳에서 253곳으로 늘리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배진경 · 2026. 04. 12

칠갑산 장승, 벚꽃 아래 다시 깎다
청양 칠갑산 장승축제가 11일 장승공원 일원에서 개막해 장승 깎기와 장승제를 선보인다.
편집부 · 2026. 04. 11

재생에너지 100GW 계획과 18.8%의 간극
재생에너지 대전환 계획이 예산과 법을 얻었지만, 국제 평가는 한국 전력계획을 1.5도 경로와 불일치로 봤다.
김범수 · 2026. 04. 11

세계유산위 D-100 홍보 켜진 날, 반구대 암각화는 물속에
세계유산위원회 개막 100일 전 홍보가 시작된 날, 반구대 암각화는 여전히 물에 잠기고 제주 고산리 밭에는 철거 명령이 놓였다.
김범수 · 2026. 04. 11

ESG 공시 로드맵, 30조 기준 놓고 다시 갈라졌다
금융위 ESG 공시 초안의 의무화 시점과 대상 범위를 놓고 국민연금과 여당이 상향을 요구하며 최종안 발표를 앞두고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곽동현 · 2026. 04. 10

두 번째 등이 켜져 있는 이유
어두운 돌담 골목에 켜진 두 개의 가로등이, 누군가의 귀갓길을 짐작하게 한다.
편집부 · 2026. 04. 10

통합돌봄이 놓친 마지막 며칠
돌봄통합지원법 전면 시행 2주 만에 열린 토론회에서 생애말기 돌봄의 공백을 메워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배진경 · 2026. 04. 10

국가유산청, 화각장 한기덕·입사장 승경란 보유자 인정
국가유산청이 화각장 보유자 인정을 예고하고 입사장 보유자를 인정하면서 끊길 뻔한 두 손의 기술이 다음 세대로 넘어갈 통로가 열렸다.
김범수 · 2026. 04. 09

잉크병 옆에서 접는 편지지
크라프트지와 잉크병이 놓인 책상에서, 부치지 않을 한 줄을 적어 보는 오후.
배진경 · 2026. 04. 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