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기사
888건 · 최신순

ESG 법정공시 2027년 시작, 준비도는 13.9%
상장사 ESG 공시를 사업보고서에 의무 기재하는 개정안이 발의되면서 2027사업연도부터 단계 적용이 시작된다.
곽동현 · 2026. 08. 06

가로등 세 개가 켜진 산책로
어둑해진 공원에 가로등이 하나씩 켜지는 시간, 걸음의 보폭을 조금 줄여 걷는 저녁 산책을 이야기한다.
배진경 · 2026. 08. 06

869만명을 부르는 이름, 프리랜서는 철회를 외쳤다
정부가 비정형 노동자 보호책을 내놓은 이튿날, 프리랜서 노조들이 서울 중구에서 정책 철회를 요구하는 회견을 열었다.
배진경 · 2026. 08. 05

절 뒤편 해우소 세 곳, 국가민속문화유산 된다
국가유산청이 사찰 화장실 세 곳을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 예고하며 가장 낮은 건축을 유산의 언어로 불러들였다.
김범수 · 2026. 08. 05

무기를 내려놓으라고 소설로 말했다
1889년 한 권의 소설로 평화운동의 선두에 선 베르타 폰 주트너가 전쟁과 문학, 그리고 오늘을 말한다.
편집부 · 2026. 08. 05

풀끝에 매달린 물방울의 시간
어두운 흙 위로 뻗은 풀잎 끝마다 물방울이 맺혀 있고, 그 한 방울이 땅으로 내려가기까지의 짧은 시간을 본다.
편집부 · 2026. 08. 04

40조 넘긴 녹색채권, 시장 몫은 1.8%
2021년 이후 40조원 넘게 발행됐지만 국내 채권시장에서 녹색채권 비중은 1.8%로, 주요국 평균 4.0%의 절반에 못 미친다.
곽동현 · 2026. 08. 04

고용센터, 행정은 AI에 상담은 사람에
고용노동부가 실업급여 지급 같은 반복 행정을 AI에 넘기고 직원은 상담에 집중하는 고용서비스 개편안을 내놨다.
곽동현 · 2026. 08. 04

엔비디아·메타 등 50곳, 오픈웨이트 서한으로 백악관 압박
미국 기술기업 50곳이 오픈웨이트 옹호 서한을 내놓으며 첨단 AI 모델 검토 절차를 둘러싼 대치가 워싱턴에서 굳어졌다.
곽동현 · 2026. 08. 03

진주성 북소리에 석류꽃이 핀다, 야간 미디어아트 12곳
국가유산 미디어아트가 올해 전국 12개 지역으로 확대돼 8월 14일 진주성에서 문을 연다.
김범수 · 2026. 08. 03

밤에 걷는 행주산성, 흙길 위에서 여는 공연
고양시가 9월 행주산성 일원에서 밤에 걷는 국가유산 야행을 열고, 흙으로 쌓은 토성 위에서 예술 공연을 함께 연다.
편집부 · 2026. 08. 03

이끼가 넘어간 줄눈 두 줄
가운데 돌을 덮은 검푸른 이끼와 줄눈 두 줄, 흐린 한낮의 돌담에서 사람의 솜씨와 지나간 여름을 읽는다.
편집부 · 2026. 08. 03

삼성전자·SK하이닉스는 스코프3를 세우는데, 중소 제조기업은 첫 칸에서 막힌다
대기업이 스코프3 산정체계를 세우는 동안 오래된 제조기업은 첫 칸부터 막혀 있고, 공시 제도는 이 간격을 줄일 장치를 담지 못했다.
곽동현 · 2026. 08. 02

굽이가 물을 붙잡는 동안
위에서 내려다본 한낮의 물길, 휘어진 굽이가 흐름을 붙잡고 노란 갈대밭이 물가를 두껍게 두른다.
편집부 · 2026. 08. 02

갯벌, 명패보다 무거운 숙제를 받다
'한국의 갯벌' 2단계 확대 등재가 7월 25일 확정되며 서산·여수·고흥·무안이 더해졌고, 보존의 실제 부담이 뒤따른다.
김범수 · 2026. 08. 02

국립수목원, 국제 생물다양성 동향 첫 정기 보고
국립수목원이 국제 생물다양성 동향을 추린 첫 정기 보고서를 내고 국내 수목원·식물원 현장이 국제 논의를 읽는 통로를 열었다.
김범수 · 2026. 08. 01

늙은 나무 둘레를 한 바퀴
굵은 줄기 하나에서 갈라져 나간 가지들 아래를 천천히 걸어보는 여름 한낮의 삼 분.
배진경 · 2026. 07. 31

녹색채권 비중 1.8%, 주요국 절반에도 못 미쳤다
지난해 녹색채권 비중은 1.8%로 주요국 평균 4.0%의 절반에 못 미쳤고, 한국은행은 인증·보고 비용이 금리 이점을 상쇄했다고 진단했다.
곽동현 · 2026. 07. 31

대한제국 13년, 다시 부르는 이름
국립중앙박물관이 대한제국실을 개편해 30일 다시 열었다. 실패의 기록을 자주권의 기록으로 고쳐 읽는 시도다.
김범수 · 2026. 07. 31

흔들리는 불꽃을 삼 분 동안
불꽃이 흔들릴 때 눈의 초점과 턱의 힘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어두운 방에서 삼 분 동안 지켜보는 짧은 연습.
배진경 · 2026. 07. 30

중국 석탄화력 49.7%, 반기 기준 처음 50% 아래로
중국 상반기 석탄화력 비중이 반기 기준 처음 50%를 밑돌고 재생에너지가 41.2%를 기록하면서, 한국의 2030년 100GW 목표도 시험대에 올랐다.
김범수 · 2026. 07. 30

최혁진 의원 고등교육법 개정안 발의, 대학에 마음건강 계획 의무화
자살 긴급대응 강화방안이 국무회의에 보고된 주에 대학·서울시복지재단·지자체가 정신건강 지원의 빈틈을 메우는 조치를 잇따라 내놨다.
배진경 · 2026. 07. 29

2028년 ESG 의무공시, 준비된 곳부터 갈렸다
정부가 ESG 공시 제도화 방안을 확정해 2028년 의무공시 시점이 잡혔지만 준비는 대기업과 금융권에 몰려 있다.
곽동현 · 2026. 07. 29

물이 빠지면 돌담이 그물이 된다, 이호테우축제 31일 개막
제주 이호테우해변에서 7월 31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이호테우축제가 원담과 족대를 쓰던 제주 전통 어로를 체험으로 되살린다.
편집부 · 2026. 07. 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