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스저널 The Breath Journal

플래닛데스크

편집국 · 기사 17 · 2025년 9월부터

뜨거워지는 바다, 생태계 전환의 길목에 선 한국 수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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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워지는 바다, 생태계 전환의 길목에 선 한국 수산업

한국의 바다가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 10년간 전 지구 평균 해수 온도는 0. 2도 상승했다. 같은 기간 한국 동해는 1. 8도 올랐다. 북태평양의 지속적인 고온 현상과 대마 난류의 동해 유입량 증가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2025. 11. 17

2024년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 57.7기가톤, 역대 최고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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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 57.7기가톤, 역대 최고치 기록

유엔환경계획(UNEP)이 발표한 2024년 배출량 격차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이 57. 7기가톤의 이산화탄소 환산량(CO2eq)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전년 대비 2. 3% 증가한 수치다. 파리협정이 목표로 하는 1.

2025. 11. 16

파리협정 10주년 COP30, 열대우림 보호 1250억 달러 투자 합의
지구

파리협정 10주년 COP30, 열대우림 보호 1250억 달러 투자 합의

브라질 벨렝에서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가 개막했다. 이번 총회는 파리협정 체결 10주년을 맞아 신기후체제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10년의 방향을 설정하는 자리다. 약 200개국 대표가 참석해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2025. 11. 15

순천만 전봇대 뽑자 날아든 황새
지구

순천만 전봇대 뽑자 날아든 황새

순천만에 멸종위기종 황새가 모습을 드러냈다. 습지 곳곳에 박혀 있던 전봇대를 제거한 후 나타난 변화다. 흑두루미 서식지로 알려진 순천만이 이제 황새까지 받아들이며 생태 복원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과거 순천만에는 탐조와 관찰을 위한 전봇대들이 습지 전역에 설치돼 있었다.

2025. 11. 13

전남, RE100 도전과 생태 교육으로 탄소중립 앞장
브레스뉴스

전남, RE100 도전과 생태 교육으로 탄소중립 앞장

전남 지자체들이 RE100 산업단지 유치 경쟁과 미래세대 환경 교육 확대로 탄소중립 실현에 나서고 있다. 전남 함평군, 영암군, 담양군이 각자의 강점을 살려 기후위기 대응에 나서며 지역 중심 에너지 전환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있다.

2025. 11. 13

지구

국가배터리순환클러스터 개소, 폐배터리가 자원으로 거듭나다

11월 4일, 경북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 국가배터리순환클러스터가 문을 열었다. 489억원이 투입된 이 시설은 단순한 재활용 센터를 넘어, 폐배터리를 고부가가치 자원으로 전환시키는 순환경제의 핵심 거점이다.

2025. 11. 12

흉터는 20년 만에 숲이 되었다, 김천 바람재가 기록한 회복의 방식
지구

흉터는 20년 만에 숲이 되었다, 김천 바람재가 기록한 회복의 방식

백두대간의 끊어진 능선, 해발 800m 고지에 숲의 숨결이 돌아왔다. 1970년대 군사시설과 진입로 개설로 심각하게 훼손되었던 '김천 바람재' 이야기다. 지난 9월 15일, 산림청은 20년간의 산림생태복원 사업지 중 이곳을 '최우수 사례(대상)'로 선정했다.

2025. 10. 27

전쟁 속 되살아나는 스텝, 미래를 심는 사람들
브레스뉴스

전쟁 속 되살아나는 스텝, 미래를 심는 사람들

전쟁이 한 나라의 땅과 사람을 파괴할 때, 어떤 이들은 그 땅에 생명을 되돌리는 일을 멈추지 않는다. 우크라이나 남부 타루티노 스텝에서 리와일딩 우크라이나 팀은 2025년 10월 7일 다마사슴 7마리 무리를 야생으로 방사했다.

2025. 10. 22

AI 시대의 탄소발자국, 클라우드 너머 보이지 않는 에너지 순환
지구

AI 시대의 탄소발자국, 클라우드 너머 보이지 않는 에너지 순환

ChatGPT에 질문 하나를 던질 때마다, 그 뒤편에서는 거대한 데이터센터가 전력을 소비한다. 2025년, 우리가 마주한 현실이다.보이지 않는 전력 소비의 실체국제에너지기구(IEA)가 2025년 4월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전 세계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량은...

2025. 10. 21

흩어진 기후정보, 하나로 모인다
지구

흩어진 기후정보, 하나로 모인다

"내년 여름, 우리 동네 폭염은 얼마나 심할까. ""기후변화로 수산물 가격이 오를까. ""우리 집에서 할 수 있는 실천은 뭘까. "기후위기에 대한 정보는 넘쳐나지만, 정작 필요한 순간에 찾기 어렵다.

2025. 10. 21

'도시 열섬' 잡는 그린 인프라, 회색 도시에 숨길을 트다
지구

'도시 열섬' 잡는 그린 인프라, 회색 도시에 숨길을 트다

기록적인 폭염이 일상화되면서 뜨겁게 달아오른 도시를 식히는 것이 발등의 불이 되었다. 기후 위기 시대의 도시 생존 전략으로 '그린 인프라(Green Infrastructure)' 구축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

2025. 10. 14

아무도 뒤처지지 않는 전환, 지속 가능한 미래의 첫걸음
지구

아무도 뒤처지지 않는 전환, 지속 가능한 미래의 첫걸음

에너지 전환의 최전선은 석탄발전소 밀집 지역이다. 전국 석탄발전 59기 중 29기가 위치한 충청남도가 대표적이다. 당장 올해 12월, 태안 1호기가 폐쇄를 앞두고 있다. 충남 내 발전소 14기가 모두 문을 닫으면 약 28조 원의 경제 손실과 8천여 명의 일자리 감소가 발생할...

2025. 10. 13

정의로운 전환의 조건 아리셀 화재 1심이 남긴 질문
브레스뉴스

정의로운 전환의 조건 아리셀 화재 1심이 남긴 질문

이번 선고는 그린 일자리라 불리는 배터리 산업의 현실을 드러낸다. 전환의 속도를 최우선에 둔 납기 문화와 외주 구조, 임시·이주노동자 중심의 취약한 안전망, 위험물 관리와 피난 동선의 허점이 한 공장에서 동시에 드러났다.

2025. 09. 24

흔들린 제로 플라스틱 재정비 안내서
칼럼

흔들린 제로 플라스틱 재정비 안내서

한국의 제로 플라스틱은 말보다 실행에서 더 자주 넘어졌다. 일회용 컵 보증금 같은 제도는 예고와 연기가 반복됐고 시행 뒤에도 혼선이 컸다. 일부 규제는 되돌려졌고 일부는 느슨해졌다. 결국 가게와 시민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알기 어려웠고 기업은 설비와 물류에 돈을 넣기...

2025. 09. 19

한국 생태의 변화, 토지피복이 말해주는 것
지구

한국 생태의 변화, 토지피복이 말해주는 것

토지피복이란 무엇인가‘토지피복(land cover)’은 한 지역의 땅이 어떤 상태로 덮여 있는지를 말한다. 숲, 농경지, 초지, 도시·시가화 지역, 습지, 수역, 나지 등 다양한 유형으로 분류된다.

2025. 09. 16

오존층은 회복 중이지만… 우주 산업과 대체물질이 새로운 변수로 떠오른다
지구

오존층은 회복 중이지만… 우주 산업과 대체물질이 새로운 변수로 떠오른다

국제사회는 1987년 몬트리올 의정서를 통해 CFC·HCFC 등 오존 파괴 물질을 단계적으로 퇴출시켰다. 세계기상기구(WMO)는 2040년 전후로 대부분 지역에서, 2045년에는 북극에서, 2066년에는 남극에서 오존층이 1980년대 수준으로 회복할 수 있다고 전망한다.

2025. 09. 16

지구 육지의 60%는 이미 한계를 넘었다
지구

지구 육지의 60%는 이미 한계를 넘었다

지구가 보내는 신호는 점점 더 분명해지고 있다. 국제 연구진은 최근 학술지 '네이처 서스테이너빌리티(Nature Sustainability)'에 발표한 논문에서 지구 육지의 60%가 이미 생태적 안전 한계선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2025. 09. 15